주말인 오늘은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
다만 추위가 풀리면서 곳곳에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졌다고 하는데요,
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. 최현미 캐스터!
서울은 대기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고요?
[캐스터]
미세먼지가 점차 남동진하고 있습니다.
아침까지만 해도 '나쁨' 수준을 보였던 서울의 초 미세먼지 농도는 현재 25마이크로그램으로 '보통' 수준을 회복했습니다.
하지만 강원과 남부지방 곳곳에 초 미세먼지 농도는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.
호흡기가 예민하시다면 주말 나들잇길, 미세먼지 정보 꼼꼼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.
현재 강원과 충북, 남부 곳곳에 초 미세먼지 농도는 '나쁨'수준을 보이고 있고요,
오후까지 남부지방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겠습니다.
다만, 충북지역은 종일 공기가 탁하겠는데요.
먼지는 밤사이 대기순환이 원활해지며 해소되겠습니다.
낮 동안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집니다.
서울 낮 기온이 6도, 대전 8도, 부산은 12도 등으로 예년기온을 2도가량 웃돌겠습니다.
당분간 추위 걱정은 없지만,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고요, 다음 주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
밤사이 곳곳으로 내린 비가 얼어 빙판길 사고가 잦습니다.
운전자들은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12141054579341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